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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는 요리/주말일품 요리

♬ 친구끼리, 아삭아삭 양푼 콩나물 비빔국수


일찍 감자를 쪄놓고, 객관적인 맛 품평을 해 보라며 이웃아즈매들 불렀어요.
감자를 먹으라고 불렀지만.. 아즈매들이 어찌 감자만 먹고 가남요~ㅋㅋㅋ
그동안에 밀린수다를 떨고 내친김에 점심까지 먹은뒤에 다방커피 한잔씩들 마시고 돌아갔답니다.ㅎㅎ

오늘은 아줌씨들과 편안히 만들어 먹은 양푼 비빔국수를 올려 봅니다.
개인적으로 국수를 좋아하는 맛짱이라 아주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커다란 양풑에 콩나물과 야채를 넉넉히 넣은 뒤에 초고추양념을 하였어요.
뺑둘러 앉아 수다와 함께 먹은 양푼콩나물 비빔국수 간단히 푸짐하게 점심을 해결하여 주네요.
이웃님들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오늘은 포스팅전에 창업에 도움이 되는 외식창업정보 적어봅니다.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게 소스 잖아요?  그 소스의 비법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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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더 많은 정보를 보시려면 클릭!!)


◈ 수다와 함께! 친구들과 함께 먹는, 양푼 콩나물비빔국수 ◈



[재료] 소면  200그램, 콩나물 150그램, 당근 양간, 양파 작은것 2분의1개, 양배추 양파정도의 양.

[비빔장] 고추장 3~4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반, 설탕 1차스푼, 3배식초 1숟가락반,
             다진마늘 1숟가락, 다진파 1숟가락반, 생강가루 2분의1차스푼

맛짱이 좋아하는 소면이예요.

* 더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매운고추장을 사용하거나 맵고고운고추가루를 조금 추가하시면 됩니다.



국수를 삶기전에 국수에 들어갈 재료준비를 먼저하여주세요.

콩나물이 제일 손이 많이 가는재료랍니다.
그렇지만,., 아주 간단! ㅎㅎ
콩나물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밴뒤에 냄비에 넣고 소금을 솔솔 뿌려주세요.
냄비뚜겅을 덮은뒤에 김이 오르고 콩나물 냄새가 나면 콩나물을 재빨리 꺼내어 ~
찬물에 헹구고 채에 받쳐둔다. 이렇게 되면 콩나물 준비끝!

소금을 뿌리고 익히는것과 안뿌리는것은 맛에서 큰차이가 있답니다.
밑간이 된 콩나물과 간이 하나도 없는 콩나물의 차이.. 이런거요.

밑간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 다른양념을 하여도 맛이 제대로 난답니다.

* 차가운 물에 헹구어 건지면 콩나물의 아삭한 맛이 살아난다.



콩나물이 식는동안에는 국수를 비빌양념장을 만들어 놓는다.

* 조금 많은 양을 만들어 냉장고에 숙성을하여 드시면 더 맛있어요.



다른채소는 굵지 않게 채를 썰어주세요.

콩나물은 데쳐서 아삭하게 식힌것이고,
다른것은 집에 있는 당근, 양배추, 양파, 상추를 준비하였답니다.

 

양념장과 야채준비가 끝나면 .. 오늘에 주인공 소면양을 삶아주세용~ㅎㅎㅎ

소면이 다른것과 달리 졸깃한 맛이 더 좋은 소면인데요~
요거이..비매품으로 지인이 보내준 특별한 선물이예요.^^

[참고]♬ 국수! 탱굴탱굴*쫀득하고 맛있게 삶는 방법

오돌오돌하게 잘 삶아진 국수는 찬물에 헹구어 체에 받쳐서 물기를 뺀뒤에 양념을 하면 되는데요~
비빔국수에서의 tip, 2% 맛을 더내는 방법을 오늘은 안해도 된답니다.



비비기 좋은 넓은 양푼에 국수와 준비한 야채를 몽땅 넣은뒤에 양념장도 한꺼번에 다 넣어주세요.

* 혹시나 무지하게 싱겁게 드시는 분은 양념을 나누어 넣으세요.



위생장갑을 끼고 양념이 잘 묻로고 무쳐줍니다.

으아~~ 지가 비비고 먹은건데도 사진을 보니 새삼 입맛이 다셔집니당~^^;;


이렇게 한양푼 가득 만들어 졌네요.

요거이.. 김치도 필요 없고요~
그냥 따뜻한 맑은국만 있으면 되더라고요.

ㅋ~ 각자 개인접시와 젓가락 하나씩 주고 ~
알아서들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아삭아삭한 콩나물과 탱굴탱굴한 국수는 정말 맛있네요.
셋이서 ..금세 한 양푼  뚝딱 비웠습니다.

맛있게 먹고서는 커피를 마시며 하는말이~
무엇을 먹든 저희집에서 먹는것은 왜이리 맛난지 모르겠다면 한마디 더 거드네요.
이거 칭찬이지요?ㅎㅎㅎ



다른그릇에 담지 않고~ 양푼에 비벼서 양푼채로 놓고 먹을것이라 ..
사진도 이대로 찍어서 올렸답니다.

이상, 즐거운 요리수다가 있는 오늘이였습니다.
이웃님들도 참고하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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