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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고기 요리

♪ 팸레 부럽지않은, 홈메이드 안심스테이크


몇일전만해도 여러날되는 장마에 해가 그립더니만,
비가 그치고 난 요즘 날씨는 정말 따까울 정도로 뜨겁습니다.
ㅋ~ 시원한 빗줄기라고 내렸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까지하네요~^^;;

날씨가 더우니.. 밥을 하는것도 귀찮고~ㅎ
맛짱이 더위에 무지 약하거던요. 축축 늘어져.. 맥이 없어용.
그런 이유에서.. 밥하기도 싫고, 반찬을 만드는것도 번거롭게만 느껴져요.
그렇다고.. 주부의 임무를 소홀해서는 안되기에~
그냥 일품요리나, 간단한 반찬으로 한끼를 떼우고는 해요.

저녁을아이와 둘이 저녁을 먹게 되었어요.
아이와 둘이 먹을때는 그냥 .. 있는 반찬으로 식사를 차리는데~
오늘은 쬐께 신경을 써서 일품요리를 만들었답니다.
 



그리하여 만든것이.. 맛짱표 안심스테이크! 완전 폼나고 맛있는 안심스테이크랍니다.

우찌 만들었는지..간단한 일품요리
자세한 포스팅 들어갑니다.


◈ 완전 폼나고 맛있는, 안심스테이크 ◈



[재료] 한우안심 2쪽(148그램, 154그램), 올리브유, 소금, 후추, 다진 마늘 2분의 1숟가락

[소스] 양파즙 한 팩 반, 양송이 버섯 5개, 방울 토마토 6개, 양파 2분의 1개, 올리브유,
          우스터 소스 2 숟가락, 스테이크 소스 5 숟가락, 발사믹소스 2~3 숟가락, 후춧가루
          밀가루물(밀가루 2숟가락,물 5숟가락), 소금



한우안심 두덩어리랍니다.

생고기로 배송되어 온것인데.. 일이 있어 바로 만들어 먹지 못하고,
냉동실로 직행! 꽁꽁 얼었답니다.

조리전에 꺼내어 해동을 하였어요.
지금은 아직 덜 녹은 상태랍니다.



반정도 녹았는데요. 아이가 배가 출출하다고 하여..
올리브유, 소금, 후추가루, 다진마늘로 바로 밑간을 하였어요.

밑간을 하여놓고 다른 부재료 손질을 하였답니다.



스프를 만드려고 사다놓은 양송이버섯을 밑둥을 살짝 잘라내고 껍질을 벗겼어요.



토마토는 방울토마토랍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방울토마토보다 약간 큰사이즈의 방울토마토랍니다.
집에 요것밖에 없어서리~ㅎㅎ

열십자로 칼집을 내어 주세요.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 방울토마토에 부어서 굴러주시고, 바로 얼음물에 넣어주세요.
그러면 칼집이 벌어져 껍질을 쉽게 벗길수 있답니다.



손으로 잡아당겨서 벗긴뒤에 4둥분정도로 잘라주거나,
기호에 대로 잘게 잘라도 된답니다.

맛짱은 색을 낼만한 채소가 따로 없어서..붉은색을 보기위해 조금 크게 잘라 넣었답니다.



양파는 채를, 양송이버섯은 5~6번 저며썰면 된답니다.
부재료까지 다 준비가 되면 고기를 익혀주세요.



녹으면서 선홍색이 돌아오고 있는데 아이가 출출하다는 말에 ~
맛짱은 바로 익혀주었답니다.



고기 굽는 정도는 기호에 맞게 구우면 된답니다.

  

소스도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하였어요.

조리전 밀가루를 물에풀어서 준비를 하고 시작을 합니다.
고기를 구웠던 팬에 자른 토마토를 넣고, 양파즙을 넣어주세요.

바글바글 끓기 시작을 하면 밀가루물을 넣으며 뭉치지 않게 저으며,
스테이크소스, 우스타소스를 넣어 잘 섞고, 준비한 양파와 양송이버섯을 모두 넣은뒤에 끓으면
바로 불을 끄고 발사믹소스를 넣어 섞으면! 소스완성입니다. 참 쉽지요? ^^

* 간은 맛짱네 잘 맞는 간인데요. 싱거우면 소금으로 마무리 간을 하면 됩니다.
 
 

완성된 소스를 접시에 담아서 펴 준 뒤에~ 



구운 안심을 올려주고, 다시 소스로 장식을 하면!
완전 멋진 안심스테이크가 완성이 된답니다.



ㅎㅎ 멋지죠?

요거이 멋진것만이 아니고..
맛도 짱! 일류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맛이랍니다.



ㅋ~ 쑥갓의 노란꽃이 폇길래.. 안심스테이크 위에 올려 장식을 하였습니다.
은근히 잘 어울리지요?

꽃향이 아주 강한데요~
쑥갓과 함께 먹어도 잘 어울려요.

 

드실때는 외식 기분을 내며 포크와 나이프를 준비하여 잘라드세요.
더운날 기분도 짱! 외식이 부럽지 않답니다.

부드러운 한우안심 스테이크!
입에 한점 넣으니.. 몇번 씹지 않아도 술술 잘넘어갑니다.

고기를 먹으면서 술술이라고 표현을 하는것이 우습지만.. 그 정도로 부드럽게 잘 넘어가요.
소스는.. 맛짱네 가족들에게 딱 맞는 스타일~
소스도 입에 착착 붙어요. 요거 조금 남은거에 밥가지 비벼 먹었답니다.

아이가먹으면서  '엄마 이거 정말 맛있다~'를 연발!
지난번 ***에서 먹은것 보다 더 맛있다나 어쩌다나~ㅎㅎㅎ
쬐께 부풀려서 이야기를 하는거겠지만! 요거 믿어야 하겠지요? ^^



오늘도 맛있게, 기분좋게 식사를 하였답니다.

다음에는 안심을 조금더 준비를 하여~
온가족이 모인날 다시 한번 만들어서 ..식사시간 인기몰이를 해야겠어요.

이웃님들도 참고하여 보시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손쉬운 일품요리로 만들어 보세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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