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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 리뷰

뉴질랜드 대사부인 미쉘만에게 배운 스테이크~♪


블로그를 하면서 참으로 많은 체험을 합니다만..
어제는 뉴질랜드대사 부인 미쉘 만(Michelle Mann)의 초대를 받고 런천행사에,
장충동에 위치한 뉴질랜드대사 관저에 다녀왔어요~^^

입구에서 초대명단확인을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더니.. 다시한번 명단 확인!
그리고 관저내로 안내가 되었답니다.

시원하게 뜨인 거실에 몇몇블로거가 벌써 와 있네요.
오늘에 행사는.. 뉴질랜드의 소고기를 이용한 요리 시연과 즐거운수다 함께 오찬을! 인데요~

뉴질랜드 대사부인 미쉘만이 알려준 스테이크 비법..ㅎㅎㅎ
요리팁과 함께 레시피를 아낌없이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다른한쪽에서 반대쪽 거실을 촬영하였어요.



넓직한 창으로는 남산타워가 보이고, 주방쪽으로는 동대문이 보이는 전망이 좋은 6층입니다.

이 관저는 임시관저라고 해요.
뉴질래늗 관저는 동빙고동에 뉴질랜드 건축가가 직접설계를 한 뉴질랜드식 관저는 지금 공사중.
공사기간이 일년정도 걸린다는 설명이 있었고요..다음에 취임하는 분이 들어갈것이라 하네요.

모두 도착을 하고,
뉴질랜드대사부인 미쉘 만(Michelle Mann) 과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 존 헌들비(John Hundleby) 한국지사장의
환영인사가 있었고요.. 바로 주방으로 gogo~^^



빌트인 스타일의 깔끔한 주방이 마음에 듭니다. ^^

사진속에 잇는 여자분이 .. 뉴질랜드 대사부인인 미쉘만이랍니다.
당연한 거지만 조리전에 머리를 묶고, 손을 깨끗이 씻는것이 인상적이더군요~

오늘의 요리는.. 대사부인이 직접 시연을 하고, 완성된 요리로 점심식사를~^^
요리는..아주 간단하면서도 훌륭한 초대요리가 되는 소고기안심 스테이크랍니다.



오늘의 메인요리 스테이크의 재료인 뉴질랜드산 냉장육 소고기 안심이예요.
뉴질랜드 자연이키운 소고기입니다. (중량은 1.5kg)

오염없는 맑은공기속에서 깨끗한 풀만먹고자란 뉴질랜드산 소고기의 큰 특징은
풍부한 강우량과 온화한 기후로 연중 목초를 먹고 자랐으며,
저지방,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이랍니다.

* tip - 고기와 실온과 같은 온도가 되었을때 조리를 하는것이 제일 맛있다.



안심을 감싸줄 포로슈트(얇게저민 햄 15장정도. 없으면 베이컨으로 대신해도 무방)



본격적으로 안심에 바를 양념을 만들고요.

* 채썬 로즈마리 2T, 타임 혹은 윈터세이보리 2T, 올리브오일 4T, 다진마늘 2쪽,
소금 1과 2분의1, 갓갈은 후추가루 1t



ㅎㅎ 굳이 설명이 없어도 아시겠지만,



짧게 설명을 하면.. 소고기엥 준비한 양념을 충분히 바르고,
프로슈트로 싼뒤에 면실로 묶는다.

여기서.. 꼭 색이 없는 면실을 사용해야 한다는 우스께 소리도 하면서..
요리시연이 계속되었습니다.

 


면실로 묶은 소고기 안심은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달군뒤에 소고기를 올려서
겉에 색이 나게 구운뒤에 뒤집어서 다시 노릇하게~^^



맛있는 스테이크의 육즙이 빠져 나가지 않도록 하는 비법이랍니다. 



 
노릇하게 구운 소고기는 오븐으로~^^
225도에서 25분간 구우면 완성!

뒤에 덧붙인 이야기로.. 프로슈트 소고기안심은 뉴질랜드의 유명쉐프에게 배운 레시피라고 합니다.

* tip - 오븐에 구운고기는 실온에서 10~15분정도 두었다가 먹어야 부드럽고 최상의 맛을 볼수 있답니다.


이사진은 샐러드용으로 사용한 소고기 안심인데요..
프로슈토를 싸지 않고 양념을 하여 같은 방법으로 구운것이랍니다.
샐러드용이예요.

얇게 저며 썰어주시고, 사진보다 조금더 익은것을 원하면 굽는시간을 늘려주시면 됩니다.
오늘에 샐러드는..소고기 안심샐러드! 

   

샐러드 채소는 개인의 취양대로 준비를 해도 되는데요.
위에 것은 샐러드용시금치, 어린채소, 방울토마토, 파마산치즈, 볶은잣을 사용하였답니다.



소스개료를 병에 넣고 뚜껑을 닫은뒤에 흔들면 금세 완성!

* 소스재료-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  4분의3컵, 다진마늘 1쪽, 발사믹식초 3T, 소금1t, 검은후추가루1t

 


준비한 채소를 접시에 담고, 소고기안심구이를 올린뒤에 잣를 뿌리고,
소스를 뿌리면 되요..



아주 초간단이지요? 보기에도 럭셔리.. 아주 깔끔해요.
집에도 충분히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여기까지가 ,,요리팁과 레서피고요.
아래는 즐거운 오찬사진이랍니다.



주방바로 앞쪽에 준비된 식당..



오찬장소예요~ㅎㅎㅎ





바로 위에 시연을 한 ..오늘에 메뉴와 와인.

 

 



인상좋은 이분이~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 존 헌들비(John Hundleby) 한국지사장


정중앙에 자리잡고 있는분이 뉴질랜드대사부인 미쉘 만(Michelle Mann)

 



오찬시작전에  건배제의~^^


화이트와인은 뉴질랜드에서 공급되어온 것인데요.. 한국에서도 판매를 하고 잇다고 합니다.
와인맛을 모르는 맛짱의 입에도 잘 맞는것이..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맛입니다.

* 화이트와인- Hunters Sauvingnon Blanc 2009



이것이 바로.. 소고기 안심샐러드는 식전 애피타이저로 나왔는데요..
양이 꽤 많아서 요것만 먹어도 배가 부르겟다는 생각이..ㅎㅎ



근처 빵집에서 구입을 하였다는 빵과 입맛을 다셨고요~



메인요리... 미쉘만부인이 시연을 한 프로슈토 소고기안심스테이크랍니다.



메인요리와 함께나온 레드와인!

이 와인도 뉴질랜드에서 직접공수한것인데요~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것이랍니다.

* 레드와인- Palliser Estate Pinot Noir 2008


레드와인은 살짝 드라이한것이 스테이크와 아주 잘 어울리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껍질콩과 감자.

스테이크는 안심이라 더욱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것이 고기의 특징이 느껴집니다.



디저트로 나온 과일이예요.

배와 키위 포도인데요..허브몇잎.
소스는 뉴질랜드산 꿀에 레몬즙을 섞어서 뿌렸답니다.
달큰한것이 아삭아삭.. 식사마무리가 절로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완벽한 마무리는 차한잔 곁들여야 하지요?
마무리는 깔끔한 블랙커피로 하였어요.

식사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한국생활과 경험담을 섞어서 ~
뉴질랜드의 생활상과 먹거리, 럭비월드컵이야기를 하면 즐거운 오찬을 맞쳤습니다.

지금 현재 뉴질랜드에서는 세계스포츠행사중에  하나인 럭비월드컵이 진행되고 있고,
뉴질랜드 럭비팀이 경기에서 좋은점수로 선전을 하고 있고, 대한민국 국민이 축구월드컵에 열광을 하는 만큼
뉴질랜드 국민들은 럭비에 열광을 한다고 합니다. 좋은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식사후에는 기념촬영, 통통핱 맛짱얼굴이 적나라하게 나올까봐 작은사이즈로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뉴질랜드하면 . 떠오르는 것이 청정함과 우리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는 키위인데요.
(아~ 적고 있는데.. 반지의 제왕도 생각이 나기는 합니다..^^;;)
오늘 모임덕분으로 새로운것들을 알게 된 아주 멋진시간이였습니다.

오늘 먹은 안심스테이크는 조만간 가족들에게도 맛을 보여 줄 예정인데요.
미쉘만부인에게 배운 요리팁과 레시피를 배운것을 숨김없이 그대로 적었으니 ..
이웃님들도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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