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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요리/김치 겉절이

♬ 상큼하고 달콤! 오이 배 깍두기무침


한주가 빠르게 지나가고 다시 한주의 시작 둘째날이 되었네요.

몇가지 하고나면.. 하루가 휘딱 지나가는것이~~ 24시간이 짧게만 느껴집니다.

연초에 하려고 했던일이 아직 남았는데.. 내일은 꼭 다녀와야 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

 

요즘..식단에 채소를 의식적으로 많이 먹으려고 하여~~

채소구입을 자주하고 있는데요..냉장고 채소서랍에..오이 두개가 ..나살려~~~하고 있는것을 발견! ㅋ

얼른 꺼내어 구제하였답니다.

 

 

시들해진 오이와 싱싱한 나주배~ㅎㅎ

요 두가지 재료로 .. 맛나고 싱싱하게 먹을 수 있는 오이배겉절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  상큼하고 달콤! 오이 배 깍두기무침 ◈

 

 

 

[재료] 오이 2개(깉간- 볶은소금 3분의1숟가락), 배 1개,

          멸치액젓 2숟가락반,고추가루 3분의2숟가락, 다진마늘 2분의1숟가락, 다진생강 2분의1차스푼,

          다진파 2숟가락, 매실청 2숟가락~ , 깨소금

 

ㅋ~ 지난번에 샐러드로 먹으려고 구입을 한뒤에 한개를 먹고나서는 감빡!!

두개 남은 오이가 냉장고에서 늙어가고 있었어요. ^^;;

 

얼른 꺼내어 씻어서..4등분으로 갈라서 깍뚝썰기 하였습니다.

 

 

요것은 싱싱한 나주배예요.

달콤함과 사각함.. 과즙이 장난이 아니게 많습니다.

 

껍질을 벗기고..오이와 비슷한 크기로 잘랐습니다.

 

 

 

오이는 썰어서 볶은소금으로 잠시 밑간을 합니다.

(절이는 수준은 아니고 소금을 뿌린뒤에 10분정도 두어 소금간이 조금 밸 정도로 둡니다.)

 

오이가 절여지는 동안 배를 자르고,

파 다지고.. 홍고추 채썰고 하면 되요~ㅎㅎㅎ

 

 

절여진 오이에 그대로 배를 넣고~

 

 

준비한 양념을 한꺼번에 넣습니다.

 

다른것과 달리..무침양념을 따로 안해도 되는것이 오이깍두기 간편함이랍니다.

 

 

간을 제대로 맞추고. 깨로 마무리!

 

삼삼한 간으로 양념을 한뒤에 부담없이 먹는것이 좋답니다.

 

[참고] ♪오이반찬모음 & 오이관련 레시피 모음

 

쨔잔~~ 아주 신선함 무침이 되었습니다.

시들어가는 오이의 멋진 변신!
싱싱한 배와 만나 환골탈퇴 하였구요~~

슴슴한 간으로.. 한국식 샐러드처럼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게 하였답니다.
그렇지만! 반찬으로 훌륭한 무침 반찬이랍니다.

상큼한 오이맛과 달콤한 배맛이~~^^
간간한 멸치젓과 무침양념이 조화롭습니다.

 

[참고] 명절요리(추석/설) 모음집 & 재활용요리모음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 

[참고]♪ 중독성있는 화끈하게 매운요리 베스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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