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일매일도시락

같은 재료, 다른맛! 별미 3단 도시락(샐러드*김초밥*무침)

비오는 휴일 잘 보냈나요? 맛짱은 이래저래 준비할것이 많아서 방콕,

집에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새로운 한주의 시작 월요일른 도시락을 준비하면서 하루를 시작하였어요.

 

예정에 없던 도시락이고, 갑자기 준비한 도시락이라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후다닥~~

샐러드를 만들고, 무침을 만들고, 김초밥을 만들었답니다.

 

 

여기서 주목 할 것은 .. 세가지다 같은 재료로 만들었다는 거예요~ㅎㅎ

같은 재료가 어찌 다른맛이 나는지 포스팅 들어갑니다.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 같은 재료로 만든 3단 도시락 ◈

 

 

훈제오리는 찜통에 올려 5분정도 쪄서 식혀주세요.

다른준비를 하는동안 식어주면 적당하답니다.

 

* 훈제오리를 그대로 조리하거나. 전자렌지에 살작 돌려서 조리를 하여도 무관합니다.

 

 

노랑파프리카와 빨강파프리카 조리에 맞게 자르고,

나머지 재료도 용도에 맞는 모양으로 잘라 준비를 해 주세요.

 

* 샐러드- 2*2 센치정도의 크기로 사각으로 썬다

* 무침- 납작하게 썬다.

* 김초밥 - 굵은채를 썬다.

 

먼저 샐러드랍니다~^^

 

 

[재료]파프리카 60그램, 훈제오리고기, 사과 4분의1개, 오이 4분의1개, 마요내즈, 머스터드,다진피클

 

 

재료를 모두 넣어 섞으면 완성!

재료 준비만 해 놓으면 완전 거져먹기예요~;;

 

 

사각모양으로 자른 재료에 마요네즈, 머스터드, 다진피클을 넣어 섞으면 완성!

 

접시에 담고 잣을 뿌려주었답니다.

도시락에 반정도 넣었구요.

반은 집에서 먹었습니다.

 


 

두번째는 훈제오리 무침이랍니다.

마요네즈 샐러드와 같은 재료로 만든 매콤한 무침이랍니다.

 

ㅋ~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제목을 적지만,

채소무침이라고 하기에는 사과가 걸리고, 훈제오리무침이라고 하기에도 그렇고 해서,

제일 많이 들어간 파프리카를 앞으로 빼서 파프리카 훈제오리고기 무침이라고 하겠습니다.

 

 

 

재료는 납작하게 비슷한 모양으로 썰어서 준비하고, 훈제오리고기도 채소 크기와 비슷하게 잘라주세요.

 

 

초고추장을 넣어서 버물버물~~ ^^

통깨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 초고추장은 시판용 초고추장을 사용하였고, 식초를 조금 더 넣었답니다.

 

 

마침 깨가 떨어져서..^^;;

부추로 대신 모양을 내어 주었습니다.

 

사각사각 파프리카와 오이, 새콤달콤한 사과 맛이 지대로 나면서~

훈제오리고기 맛이 살짝살짝 납니다.

 

아마도 초고추장에 훈제고기의 맛이 조금 덜 나는듯합니다.

고기무침이라기 보다는 채소무침이라는 느낌이 더 많이 나는 !

오리훈제가 들어간 새콤달콤한 파프리카 훈제오리고기 무침이랍니다.

 


 

세번째는 오늘에 메인이랍니다.

한끼 식사가 될 파프리카 훈제오리김초밥이예요.

 

 

고슬고슬하게 지은밥에 배합초를 넣은뒤에 비벼주세요.

 

 

역시나 샐러드나, 무침과 같은 재료에 단무지만 추가하였어요.

 

사과가 저장 사과인데요.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것이 저장사과 같은 느낌없어~

세가지 요리가 더 맛있네요.

 

 

오이는 씨를 빼고 는 소금을 뿌려서 기름에 살짝 볶아 식혀주고,

파프리카도 굵은채를 썰어 기름에 볶아주세요.

 

 

김에 밥과 준비한 재료를 올린뒤에 돌돌돌~~^^

 

 

누드김초밥까지 두가지 만들어 먹기좋은 크기로 잘랐어요.

 

 

오늘에 메인~~!!

속이 알찬 파프리카 훈제오리 김초밥이랍니다.

 

 

같은 재료로 만든 3가지 랍니다.

김초밥은 넉넉한 양이라 도시락에 넣고, 집에서도 먹었어요.

 

 

보통 김밥에 비해서 속재료가 조금 덜 들어갔지만!

아름대로 속재료가 알차고, 초밥맛으로 먹기에 부족함이 없는 별미 김초밥이랍니다.

 

 

위에 도시락 양은, 2~3명이 먹을 수 있는양이예요.

나누어 먹으라고 넉넉히 넣어 주었어요.

 

 

샐러드와 무침도 도시락에 담고, 첫 출하된 하우스 귤도 담았구요.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브로컬리까지 담아 색을 맞추었어요.

지금은 꽁꽁얼어 있지만, 먹을때 쯤 되면 해동이 되어 있답니다.

 

 

락교와 생강절임을 함께 넣었구요.

와사비간장을 병에 따로 담아서 싸 주었답니다.

 

 

도시락을 받아 들고는 화사한 웃음으로 답하고 기분좋게 집을 나섰구요.

 

맛짱은 집에서 이렇게~~^^

아삭아삭 하면서 훈제오리고기까지 들어가 먹으니 지대로 든든합니다.

 

[참고, 어제 도시락] ♪ 입 맛이 절로나는 토속적인 맛, 배추새우젓찌개

 

멋진 3단 도시락, 같은 재료로 만들었어요.

같은 재료지만, 맛은 제각기 특색이 있답니다.

 

요즘은 ..방학중이라 오랜만에 도시락을 만들었더니, 아침이 새삼 바쁘네요~^^;;

맛짱도 도시락을 싸서 들려 보내고 김초밥과 커피를 곁들여 든든하게 잘 먹었고,

오늘 봉사하는 날이라 서둘러 외출합니다.

 

울님들도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행복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3월 도시락] 매일매일 새로운 사랑가득, 맛짱도시락 모음

[4월 도시락] 매일매일 새로운 사랑가득, 맛짱도시락 모음

[5월 도시락]매일매일 새로운 사랑가득, 맛짱도시락 모음

[6월 도시락]매일매일 새로운 사랑가득, 맛짱도시락 모음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