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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요리/행복한 간식

황금빛 단호박라떼, 부드럽고 달콤해요~

더위에 지쳐가는 요즘, 맛짱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시원한 라떼 한잔 들고 왔습니다.

별다른 재주가 필요없고요, 여러가지 재료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단호박과 우유만 있으면 만들수 있고요, 누가 만들어도 맛있다는 특별한 장점이 있답니다.

 

 

더군다나 영양만점 음료는 물론 든든한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실텐데요~

아이들에게, 더운데 밖에서 일하고 들어오는 가족들을 위해 만들어 보세요.

오늘에 메뉴는..색이 고운 단호박 라떼입니다.

 

◈ 달콤하고 부드러운, 영양만점 단호박라떼 ◈

 

 

[재료] 단호박, 우유 (찐단호박 100그램, 우유 1컵- 1인분)

 

* 미니 단호박 1개면 3~4식구가 드실수 있는 단호박라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는 아주간단하답니다.

단호박과 우유만 있으면 영양많은 단호박라떼가 금세 만들어 진답니다.

 

 

익히지 않고 반으로 잘랐을때의 사진입니다.

속이 노란것이 정말 곱습니다.황금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저칼로리,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각광을 받고 있는 노란 단호박~!
더위에 입맛이 없는 요즘 맛짱이 식사대용으로 많이 이용을 하고 있답니다. ^^

* 단호박의 카로틴(carotene)은 항산화작용, 항암작용이 있으며 ...
호박씨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linoleic acid)이 함유되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메티오닌과 같은 필수아미노산은 간장을 보호하여
술안주로 적격이며 레시틴은 두뇌 개발을 활성화시켜 건뇌 작용을 하며 혈액 순환을 촉진시킨다.
( 네이버 지식백과 베타 -향토문화대전 참고 )

 

 

이렇게 영양많은 단호박으로 라떼를 만드는데요~

 

먼저 단호박을 익혀야 합니다. 잘라서 익히려면 단호박을 자르려면 단단하여 위험하니,

깨끗이 씻은뒤에 찜통(10~12분정도)이나 전자렌지(5~6분정도)에서 익히면 잘 익는답니다.

* 크기에 따라 약간의 시간차가 날 수 있습니다.

 

 

익은 단호박은 아주 쉽게 잘 잘라집니다.

 

찐뒤에 한김나가면 칼끝으로 잘라주세요.

숟가락을 이용하여 살살 긁어내면 됩니다.

 

 

짜짠~~!!

손질이 끝난 단호박이랍니다.

 

이대로 먹어도 밤맛과 호박맛이 다 나는 미니 단호박이예요.

평소에는 이대로 먹지만, 오늘을 시원한 음료로 만들었어요.

손질한 단호박을 시원하게 넣어둡니다.

 

 

가족들이 들어오면 그자리에서 바로 라떼를 만들어 주면 됩니다.

시원해진 단호박의 껍질을 개인의 취향에 따라 벗겨도 되고, 그냥 드셔도 됩니다.

 

 

맛짱은 반은 껍질을 벗기고, 반은 껍질까지 함께 갈았답니다.

 

 

색이 차이가 나지요? 오른쪽이 껍질을 벗긴것이예요. 색이 조금 더 노랗습니다.

 

 

금세 이렇게 두가지 색이 나는 단호박 라떼가 만들어 졌어요.

 

시원하게 쭈욱~~ㅎㅎ

단호박 라떼는 우유의 양을 조절하기에 따라 스프처럼 드실수 있고,

시원한 음료로도 드실 수 있답니다. 아기들 이유식은 물론 환자의 회복식으로도 좋고요~

 

머리를 쓰거나, 건강을 생각하는 가족들의 음료로도 아주 좋답니다.

 

 

어떠세요? 색이 정말 곱지요?

맛은 더 좋습니다. 단호박의 당도가 좋아 단맛을 따로 첨가할 필요가 없답니다.

 

요즘 잘 숙성된 제주 단호박이 한창이니 ~

더운날 시원하게 먹는 영양음료로 준비해 보세요.

먹고나면 속이 든든하고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 최곱니다~^^

 

▲ 오리주물럭 단호박찜                  ▲ 오색오미송편(단호박송편)          ▲ 단호박해물찜 외(신김치요리..)

 

▲ 단호박스프                                 ▲ 단호박찹쌀경단                          ▲ 단호박찹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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