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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는 요리/주말일품 요리

♬ 뚝딱만들어 먹는 콩나물떡찜


이번겨울에는 지인들이 나누어진 김치가 많아서  김장을 할까? 말까? 생각중이였어요.

김치가 많아도 ..조금이라도 담아야 마음이 개운할것 같아 .. 몇포기만 하려고 준비를 하였어요. 배추 열다섯포기, 총각무 열단! 오늘 다듬어 소금에 절여 놓고 양념은 내일 하려고 해요..몸은 고단해도 .. 적은 김장이라도 준비를 하니.. 이제서야 월동준비를 하는 기분이네요. 아마도 주부들의 마음이 비숫할거예요. 울 님들은 김장들 다 하셨죠?

김장준비에 장보고 왔다갔다 하니... 아무리 적은 김장이라도 피곤! 그래서 냉장고에 있는 시판용소스를 이용하여 요리를 하였어요. 저는 가끔 시판용 소스를 이용하여 요리를 해요.

아프거나.. 아님 많이 바쁜날..시판용소스를 이용하면... 시간을 많이 절약된다는 편리한점이 있답니다.



그리하여 만든것이 정말 간단한 콩나물 떡찜이랍니다.

맛짱도 처음부터 이것을 만들어야지 하는 생각한 것은 아니였지만,
마침 냉장고에 콩나물과 떡이 있어서 낙지덮밥소스를 넣어 응용요리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콩나물떡찜을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
안주로도 잘 어울리면, 한끼 식사의 일품요리로도 잘 어울린답니다.

◈ 덮밥소스를 이용한 간단한 일품요리, 콩나물떡찜 ◈

   

[재료]콩나물 1봉지, 떡 3분의2대접, 낙지덮밥소스 2봉지

콩나물을 손질하여 냄비에 넣고 뚜껑을 닫아 김을 올리고, 떡을 끓는물에 데펴 부드럽게 만들어
김이 오른(콩나물이 살짝 덜익은상태) 콩나물에 넣고, 참기름을 넣은뒤에 무치듯이 볶아서 준다.

* 콩나물이 살작 덜익은상태에서 떡을 넣고, 다음과정을 조리하여야 콩나물이 처지지 않고
아삭하답니다.


  

낙지덮밥소스는 설명서대로 물에 데우거나 전자렌지에 데운다음,
콩나물과 떡에 넣어 잘 섞어준다.



마무리는 통깨를 뿌리면 완성~^^

간간히 보이는 낙지가 있어 콩나물떡찜을 더욱 맛깔스럽게 보입니다.
위에 양이면 3~4인분전도의 양이 나온답니다.

갑자기 오신 손님이 당황스러울때..바쁜날 술안주를 만들어야 할 때,  만들어도 좋을듯~^^;



주부들도 때론 간단하게! 쉬고 싶을때도 있답니다.
특히나 오늘처럼 일이 고될때..ㅎㅎㅎ
맛짱이 그렇다고요.

아삭한 콩나물와 쫄깃한 떡의 맛이 조화롭습니다.



빨간양념이 침샘을 자극하고, 매운맛이 입 맛을 돌게 한답니다.^^



금세 뚝딱 만들어. 밥한그릇 뚝딱 비울수 있는 '뚝딱만드는 콩나물떡찜' 이랍니다.^^
울 님들도, 참고하시어 즐거운 요리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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