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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일상 다반사

거리에서 만난 미수다 브로닌, 쥬얼리, 베이비복스, 개그우먼!


거리에서 만난 미수다 브로닌,폴리나, 쥬얼리 김은정, 베이비복스 김이지, 개그우먼 김숙, 정정아

일이 있어 전주에 다녀왔다.
서울로 돌아가기 전에 시간이 남는지라.. 근처에 둘려보려고 태조 이성계의 초상을 모셔놓은 경기전으로 향하였다.

 경기전 주차장에 주차를 하려고 도로끝에서 유턴을 하려는데.. 경기전 끝쪽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다.
창밖에 웅성거림이.. 밖을 내다보니 많이 보던 개그우먼 김숙이 보였다.

 ㅋ 카메라를 보앗는지.. 맛짱쪽을 쳐다본다.
서로 눈빛이 오고가며.. 차 안에서 사진 한 장! ㅎㅎㅎ

 다른사람도 많이 보기는 했는데.. 워낙이 연예인과는 거리가 먼지라..누굴까??  생각을 하는데..
아이가 엄마 미수다에 나온던..  맞다 하면서도 이름이 생각이 안나고 뱅뱅~^^;;

하였튼간에 다들 날씬하고 이쁘다~ㅎㅎㅎ

도로 건너편에 걸린 플랭카드를 보니 출연진 이름이 쫘악 걸려 있다.

개그우먼 김숙, 정정아?, 베이비복스 전멤버 김이지, 쥬얼리의 김은정, 미수다의 브로닌. 폴리나

 하얀모자를 쓰이가 미수다에 수다쟁이 브로닌~^^

 어르신들이 두는 바둑을 열심히 보고 있다.

 금발 짧은 머리에 노란 위옷을 입은 이가 미수다의 귀여운 폴리나!

분홍윗옷을 입은 이는..정정아??...음...???
플랭카드에 걸린 이름은 아닌것 같고... ^^;;

 나들이 나온 전주 시민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촬영이 바쁜지..  길을 재촉한다.

 경기전으로 걷던중에 설탕으로 뽑기를 만들어 파시는 아주머니를 보고 걸음을 멈춘다.

뽑기에 관심을 보이는 브로닌!

텔레비젼 화면으로 보던 말투 그대로다.
활발하고 유창하게.. 한국말로 이야기 한다.

" 아~ 설탕~~~ 이거 나 좋아해요~"
앞에서 촬영진들이 부르니 인사를 하고 간다.

 앞에 할아버지들이 바둑두는것을 보고 ..
개그우먼 김숙이 제안을 하여 전주시민과 알까기 한판을 벌인다.

 설명을 듣는 브로닌~

 폴리나도 관심을 보이며 열심히 구경을 한다.

 이야기를 들으니 알까기를 하여 이겨야 점심을 먹을 수 있는 듯..ㅎㅎ

 이미 점심 쿠폰을 획득한 브로닌은 여유를 가지고 구경을 하며

"난 점심 쿠폰 이미 있어요~~~, 나 배고파요~ 얼른 이겨서 갘이 먹으면 좋겠어요~
근데 배고프니..얼른 끝내요~~~" 한다.

 흠... 결과는 ???  맛짱도 궁금.-,,-
맛짱도 가던길이 있어서.. 결과가 나올때 까지.. 보지를 못했다.

방송은 지방방송이니.. 서울서는 시청이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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