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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일상 다반사

밤사이 두마리로 늘어난 아기길고양이


맛짱을 막무가내로 쫄래졸래 따라온 아기 길고양를 만난이야기는 다들 아시죠? ^^;
[참고]막무가내로 따라오는 아기길고양이

맛짱을 따라 온.. 이쁘고 귀여운 아가길고양이
마음같아서는 집으로 데리고 오고 싶었지만..고양이가 새끼를 낳고 또다른 길양이가 들어오고..

순식간에 열마리가 넘는 고양이들 대문에..
이웃 주민들의 원성(?)으로 시골에 데려다 주어야만 했던 기억이..
고양이들과 헤어지면서 펑펑울었던 기억에.. 집으로 데리고 오지는 못하였답니다.

[길고양이가 들어오면 어떻해 해야 하나요??? ]



하루밤 자고 나갔더니.. 아가냥이가 기웃거립니다.



고양이 잠자리에서 회색의 뭔가가 고물꼬물~@@
에공.. 밤사이에 아기고양이가 두마리가 되었어요.

눈을 크게뜨고 봐도... 분명 색이 다른 아기고양이 두마리.



아궁~~
찌된일일까요?
어미가 밤사이에 데려다 놓은 것일까요?
아니면.. 어미를 잃은 아기고양이 형제를 찾아 온것일까요?
맛짱도 무지 궁금합니다.



새로온 회색고양이는 사람에게 다가오지 않는답니다.



노란고양이가 재롱을 피우며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도
저만치에서 경계를 하면 움찔거리고 있어요.



두마리가 같이 놀다가~



인기척이 나면.. 노란고양이는 조르르 달려오는데..



회색고양이는 사람을 경계를 합니다.



인기척이 가까워지면 구석으로 출행랑~~



잠자리로 들어가 얼굴만 빠꼼히 내어 놓으네요.

근처에 어미가 있겠지요?
어미가 없어도 한마리보다는 둘이 함께 있은것이 좋을거라는 생각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디선가 어미가 편앟니 살 수 있는 곳을 찾아 아기냥이들을
데려다 놓고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아기고양이를 두고간 고양이 엄마 !
아가냥이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얼른 돌아오세요~~^^;;
시골에 가거덜랑 고양이들의 생활이 어떤지 사진과 함께 종종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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