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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일상 다반사

열감지기 있으나 마나..[광화문광장, 세종대왕 전시실]


휴일에 다녀온 광화문 광장!
주말이라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북적되더군요.

어른아이.. 정말 많았습니다.

세종대왕 동상 정면



세종대왕동상 뒷면.. 아래로 들어 가면 세종대왕의 이야기와 업적이 기록되어 전시하는 전시장이 나옵니다.
 

줄을 서서 나란히~ㅎㅎㅎ
사진을 위해 한가할 때를 기다렸다가 찍었네요.

세종대왕동상 뒷쪽 지하로 내려가면 전시장을 들어서면 ..
신종플루 우려속에.. 설치한 열감지기가 보입니다.

입장을 하는사람은 자동으로 체크를!
잉?? 그런데 정말 이상했어요..



열감지기 앞에 서서 체크를 하여보니.. 맛짱은 28.2도가 나옵니다.
이게 머야??



ㅋ 이상타.. 다른 사람이 서도 체온은 28.1도



맛짱의 옆지기가 서니..29.1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러사람이 체크하는것을 보았지만..
30도가 넘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데스크에는 체크하는 사람도 없고 .,., 열감지기는 .. 오작동..ㅋ
있으나 마나한 열감지기 였습니다.

아이의 반에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나와 학교도 안가고,
자고나면 신종플루로 사망 환자가 속출하는 요즘..
이렇게 허술한 ..관리로.... 신종플루 확산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을까요?
쬐게불안.. 많이 걱정이 됩니다.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전시실 열감지기 있으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