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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국물 요리

♪ 간식,안주,국으로 잘 어울리는 초스피드 어묵국

낼은 기온이 많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이렇게 차가워지는 날씨에는 따뜻한 국물이 생각이 나는데.. 다들 그러시지요?

길을 가다가도 김이 모락모락나는 어묵이나..호빵을 보면.. 발길이 저절로 그 쪽으로 향하지요.^^
그런것을 보면 이제 겨울을 이야기 할 때가 되었나봅니다.

더워서..시원한 것만 찾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세 가을의 단풍에 폭빠져 가을 예찬을 하고..이제 옷깃을 여미는 겨울이 다가오니..
정말 시간이 빠름이 느껴집니다.
조금 있으면 한살을 더 먹었네.. 하겠지요? ㅎㅎ

아궁 말이 삼천포로..^^;;
오늘 올리는 요리는 정말 쉬운 초스피드 어묵국이예요.
퇴근을 하거나 외출후에 쉽게 끓여서 간단하고 맛나게 먹을 수 잇는 어묵국~!
국물이 맑고 끝내주는..ㅎㅎ 밥반찬이나 간식, 술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만능 어묵국을
올립니다.

10분정도 완성이니 되니 초스피드 맞지요?

◈ 간식,안주,국으로 잘 어울리는 초스피드 어묵국 ◈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난이도
시간
10분내외
분량
2~3인
재료

어묵 270그램(모듬어묵 1봉지), 국수장국 3분의1컵이 조금 안되게,
물 4컵~5컵, 매운고추1개, 홍고추 약간,
저민마늘 2쪽
(다진 마늘은 넣으면 국물맛이 제대로 안나니 꼭 저며서 넣으세요)
파, 후추가루, 김가루

나만의 요리방법

어묵국의 국물은 멸치국물을 만들어 사용하여도 되지만,
이벤트상품으로 받은 가쓰오부시 햇국수장국(간이 따로 필요없음)을 사용하였어요.

가쓰오부시 햇국수 장국이 없는 분은 멸치육수에 가쓰오부시를 넣어 5분정도 담구었다가

체에 받쳐거르고, 간은 소금, 간장, 맛술로 맛을 내시면 됩니다.

*** 어묵손질과 맛내기 포인트(요거이 정말 중요~!! ^^)?***
어묵은 적당히 썰어 놓고,.. 물을 끓여 준 뒤에 불을 끄고 어묵을 넣어 휘 저어주고..

?바로건져 흐르는물에 한번 쏴아~!!
찬물에 씻는것은 어묵 표면에 남아 있는 기름을 제거하는 것이고,

여기서 주의 할점은 어묵을 끓여주면 안됩니다
그냥 뜨거운 물에 휘~! 저어주는정도입니다. 그래야 제대로 된 맛의 어묵을 맛 볼 수 있답니다.

드시기전에?매운고추, 파, 후추가루, 김가루를 넣으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고추가루를 넣어도 되고..매운맛은 양을 가감하여 조절하시면 됩니다.

** 술 국으로 만드실때는 매운 청양고추를 조금 넣어 국물을 만드시면 ..
해장까지 되는 술국이 된답니다.

요렇게 맑은 국물의 어묵국.. 맛도 끝내줘요~!!
매운고추의 칼칼한 맛이 입소게 느껴지는것이 속이 뜨끈뜨끈.. ^^

국물은 훌훌 불면서 드시면 되고, 어묵은 건져서 초고추장이나 겨자장에 찍어 드세요.

넘 바쁜데..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는 날~!

화끈한 떡볶기와 한판 승부를 하는 날.. 간단히 만들어 보세요,,
속이 확 풀리는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일인분씩 추억의 양은 냄비에 떠서 주어도 좋고, 식지 않게 뚝배기에 담아도 좋아요~

주말이면 기온이 많이 덜어져 추워진다고하네요.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요리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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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즐거운 요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