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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해물 요리

♪ 매콤한 대하콩나물찜과 고소한 대하튀김

가을장마비가 여름장마 비보다 더 많이 오더니, 여러곳에서 침수피해가 생기고 있네요.
미리 대책을 세웠으면 좋으련만... 그리 크게 생각지 않았던 폭우라 피해들을 입지 않았는지 걱정이네요.
아무쪼록 큰 피해없이 지나가고 추석명절을 준비하였으면 좋겠어요.

                             *                                  *                                     *

요즘이 대하철이지요? 서해에 있는 남당리에서도 대하 축제가 한창이라는 뉴스가 나오고 있어요.
요즘 대하에 꽂힌 맛짱은 대하 요리에 푹 빠졌답니다.

대하장, 대하소금구이에 이어 오늘은 대하콩나물찜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다른 찜류에 비해 비교적 간단히 먹을 수 있고 맛도 짱!

살이 통통하게 오른 자연산 대하라 먹는재미가 솔솔 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콩나물이 넉넉히 들어간 대하찜은 안주도 되고, 밥반찬도 되요.
요즘같은 날씨에 일품요리로도 좋으니 함 만들어 보세요.

매운 대하찜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새우튀김 정리하여 올려봅니다.
참고하시고 제철 맞아 더 맛있는 대하 요리할때 즐겁게하세요.


◈ 매콤한 대하콩나물찜과 고소한 대하튀김 ◈



자연산 대하예요. 하얀점선을 식가위로 자르면 된답니다.
번거롭게 생각이 되면 수염만 떼어도 되요~ㅎㅎ

 

[재료] 대하 1키로, 콩나물 2봉지, 맛간장 3분의1컵
[양념장] 맛간장 3분의2컵, 진간장 3숟가락, 매운고추가루 5숟가락, 다진마늘 2숟가락반,
             생강맛술 5숟가락, 다진파


* 여기서 맛간장은 대하장을 만들고 나온 간장이랍니다. 그리 짜지 않는 간장이랍니다.
  다른 맛간장과 간의 세기가 다를수가 있으니 양념장을 만들때 사용하는 맛간장의 양을 조절하여 주고,
  아주 매운맛을 원하면 청양초 몇개 다져 넣으면 된답니다.

손질을 한 자연산 대하랍니다.



대하를 넓은 냄비바닥에 깔아주고 새우에 맛간장을 뿌려준다.
대하위에 콩나물을 올리고 소금을 조금 뿌린뒤에 뚜껑을 닫고 조리준비를 한다.



냄비에 불을 켜기전에 찹쌀을 물에 풀어 넣고, 양념을 준비한다.



양념이 준비가 되면 냄비에 불을 켜고,
김이오르기 시작하면 바로 양념장을 넣고
양념이 잘 섞이도록 뒤적여 준다.

* 불에 오래 올려두면 콩나물이 질겨지니 김이 오른뒤에 양념을 바로한다.



양념이 섞이면 찹쌀물을 넣고, 미나리를 넣은뒤에 불을 끈다.



이렇게 하여 간단히, 매콤한 대하콩나물찜이 맛있게 완성이 되었답니다.



요거이 손으로 대하를 집어 먹는 맛이 정말 맛있어요.
드실때는 와사비장을 곁들이면 된답니다.

제 철을 맞은 대하가 살이 탱굴탱굴, 고소하고요~
손에 묻은 양념까지 쪽쪽~ㅎㅎ
뜨끈한 밥에 양념이 잘 된 콩나물을 올려 맛에 쓱쓱 비벼 먹는 맛이!
음~~ 밥을 부르는 반찬이라고나 할까요? 완전히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                        ♧                        ♧                        ♧                        ♧


다음은 매운대하찜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대하 튀김이예요.

조리전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창업 관한 정보를 간단히 적어봅니다.
전국요리학원 분야에서 1위인 한솔요리학원에서 운영중인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가 있는데요~
외식창업 전문 교육기관 한솔외식창업 아카데미에서는
한식, 일식, 퓨전, 1일 창업과정등 여러가지 창업 과정도 있답니다.

이렇게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는 국내 최초 육류창업 부터 퓨전 포장마차 까지 다양한 맞춤창업과정을
심도있게 배울수 있으며 국내 최대 전문강사진으로 부터 외식창업의 특급비법을 전수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둘러보기 외식창업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더 많은 정보를 보시려면 클릭!!)



다시 대하튀김으로 돌아 왔답니다.

거두절미하고 껍질을 벗긴 (꼬리부분 물집제거, 꼬리부분 두마디를 제외.)
새우는 꼬치를 이용하여 내장을 제거한다.

 

새우안족에 칼집을 3~4군데 내어 곧게 만든다.



마른가루를 무치고 튀김반죽을 만든다.



찰기가 생기지 않게 튀김반죽을 만들어 새우에 튀김옷을 입히고,



달구어진 기름에 넣어 바삭하게 튀겨낸다.



새우튀김을 자르면 이렇게 야들야들한 새우살이 나옵니다.
찜과는 또 다른맛이 난다는 거는 다 아시죠? ^^

와사비장이나 초간장에 콕 찍어서 드시면 되요.
요거이 한없이 먹는 튀김이라는 거~




식사시간에 임박하여 만든것이라 모양을 낼 시간도 없이 사진만 얼른찍고 바로 식탁으로 직행~ㅎㅎ
튀겨서 바로 먹으니 유명한 튀김집 부럽지 않은 맛이 나더라고요.

오늘저녁은 대하찜과 튀김으로 푸짐하게 해결하였답니다.
매운대하찜을 먹으면서 사이사이 먹는 새우튀김!
은근히 궁합이 잘 맞는다는거 아세요?

요즘, 대하가 제철을 맞아 평소보다 더 맛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기회가 되면 대하요리 만들어 보세요. ^^

스크랩을 하시려면 --->♪ 매콤한 대하콩나물찜과 고소한 대하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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