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요리/김치 겉절이

김장전, 가을에 만드는 총각무/총각무 깍두기

맛짱 2014. 10. 31. 12:09

하늘을 올려다보니 하늘이 높고 파란것이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까지 느껴지는 것이.. 짙은 가을이 지나면 .. 금세 김장을 하느라 분주해지지겠지요?

 김장은 아직 조금 남았지만 김장전에 먹을 총각김치, 알타리김치를 담았답니다.



이가 부실한 관계로,, 먹기 좋게 깍뚝 모양으로 잘라서 만든 총각무 깍뚜기~


아직은 만들어 두고 먹기에는 무가 마음에 안들어.. 김장전까지 먹을 요량으로 조금만 !!

매번 여러집 나누어준다고 많이씩 했었는데 조금 만드니.. . 금세 후다닥~!! 일도 아닙니당~ㅎㅎ



♪김치백서-재료고르기/김장*사계절김치&김치요리모음





김장전, 가을에 만드는 총각무/총각무 깍두기



[재료]총각무 2단(천일염 3분의2컵), 쪽파 한줌반, 매실청, 함초소금

양념-밀가루풀 3분의2컵, 마늘 2통, 생강 마늘 2톨 정도의 양, 사과 1개, 홍고추 5개. 새우젓 수북히 3숟가락, 고추가루


* 단맛은 사과로 내었고요. 모자른 단맛은 매실청으로 추가하였습니다.

(오래 두고 먹을 것은 과일을 넣치 않는것이 익는 속도가 더디답니다.)


총각무 2단..다듬어 놓으니 얼마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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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듬것은 엄니 몫~ㅎㅎ

손을 움직여야 한다는 지론으로 엄니와 일을 나누어서 했습니당.



저리는 것부터는 맛짱이~ㅎㅎ


다듬은 총각무는 무를 깨끗이 씻은후에 소금을 뿌려서 절였습니다.



무청 겉대는 골라서 우거지로 먹으려고.. 삶아서 찬물에 헹구어 두었습니다.



3시간 정도 있다가 뒤집어서 다시 3시간 조금 넘게 절였습니다.



무청 사이사이에 있는 흙과 이물질이 잘 털어지도록~

넉넉한 양의  찬물에 3~4번 정도 흔들어 씻어 체에 받쳐 두었습니다.



쪽파는 손가락 길이로 자르고~



통밀로 만든 풀에 사과, 홍고추, 새우젓, 마늘, 생강을 넣고~



휘리릭 갈고 고추가루를 섞었습니다.



고추가루의 고운색이 나올동안 총각무 손질을? ㅎㅎ



요긋이 무슨 총각무 하실랑가요? ㅎㅎ


이렇게 잘게 자른 사연을  설명을 하자만...

총각무를 좋아하시지만, 잘라 먹기에 불편하다고 하시는 엄니를 위하여~

깍두기 처럼 집어 먹기 좋게 잘랐습니다.



준비한 양념을 모두 넣고~



버물버물~~~



마지막 간을 함초 소금으로 하고.. 사과로는 단맛이 조금 모자라는것 단맛을 매실청을 조금 더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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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간을 맛을 보면서 추가로 넣어 주시면 됩니다.



가격도 한단에 1500원 무지 저렴합니다. 2단에 3000원.

김치를 담구면서는 작은양에 든적 스러웠지만.. 작은 통에는 가득찰양이네요.



듬성듬성 들어 있는 파는 파김치 처럼 집어 먹을 수 있어서 좋고요~

간은 삼삼하게..ㅎㅎ


밀폐용기에 넣고 꼭꼭 눌러 담아주세요.

바로 먹을 것이라 실온에 하루 반나절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이틀후에 먹어보니 벌써 맛이 들었네요.

간도 삼삼한것이.. 살짝 익은 맛도 날락말락..ㅎㅎ


한접시 꺼내어 한끼에 비웠네요.



이가 부실한 분을 위하여 깍뚜기 모양으로~ㅎㅎ



그래도 총각무의 면을 살리기 위하여 몇개는 길쭉하게~^^




김장전에 담군 총각무 각두기. 요래 한접시 담아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직은 저장하기에는 적당치 않은 총각무지만,

만들어서 한달정도 먹기에는 좋으니 참고하여 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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