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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요리/사계절 반찬

♬ 인기짱!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장조림






껍질까지 있는 붙어 있는  돼지고기 아롱사태로 장조림을 만들었어요.
한근을 만들었는데.. 완전히 인기짱이였어요.

간의 세기를 조절하면,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어울려요.

내마음대로 만들어 먹는 장조림!
오늘은 사설 각설하고, 바로 조리 들어 갑니다.^^




◈ 쫀득쫀득 족발 맛이 나는, 아롱사태 장조림 ◈




[재료] 아롱사태 600그램(삶을때-대파1대,건고추1개,생강 2쪽,통후추 2분의1숟가락)

[양념] 간장 100ml, 물 1리터 조금넘게, 청주 100ml, 생강즙 2숟가락, 설탕 2숟가락
          통마늘, 꽈리고추 약간씩


고기는 이등분하여  찬 물에 30분정도 담구었다가 물을 버리고, 다시 물과 양념을 넣은뒤에
냄비뚜껑을 닫고 삶아준다.



고기를 찔러 보았을 때 핏물이 안 나올 정도로 삶아지면,
고기를 제외한 건더기를 건져주고, 기름기를 대충 걷어낸다.



양념을 넣어주고, 양념이 거의 다 없어지도록 끓여주는데.. 양념이 잘 배이도록 가끔
고기를 굴려가며 조려준다.



양념국물이 거의 없어지면 마늘을 넣어 두껑을 덮고 조리다가.
마늘이 익으면 꽈리고추를 넣어 다시 조려준다.



잘 조려진 돼지고기 아롱사태는  조금 식은후에 잘라준다.
너무 두꺼운것보다 .. 조금 얄팍하게 썰어주는것이 먹기 좋답니다.

요렇게 저며 잘라 맛을 보면.. 그냥 먹기에 좋은 정도의 간이예요.

 

껍질까지 붙어 있어 더 더욱 쫄깃하고,
오향을 넣어 삶았다면.. 아마도 족발이 아닌가?하고 착각을 할 정도로..
족발의 맛과 비슷하답니다.



양념이 잘 배인 마늘과 고추!

마늘은 팬에 복은후에 조려주시면 더 맛있어요.



조리가 끝난뒤에 남은 간장은 썰어 놓은 아롱사태에 부어주면 ..
반찬이 될정도로 간간한 간이 된답니다.

아롱사태 장조림은 식으면.. 더 쫄깃해요.
냉장고에 보관을 하면.. 간장에 돼지 껍질을 끓일때 녹아내린 콜라겐으로 .. 양념장이 살짝 굳으니..
두고 드실때는 전자렌지에 살짝만 돌려서(1분정도) 드시면 됩니다.


ㅋ 두고먹을 장조림으로 조리를 하였것만.. 간이 심심하여 한끼에 뚝딱하였답니다.
개인의 기호에 따라 짜게 드시는 분은 간장의 양을 조금 더 넣고 조리면 됩니다



정말로 추천하고 싶은 돼지고기 아롱사태장조림 이랍니다.
참고하시어 즐거운 요리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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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즐거운 요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