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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일상 다반사

굿네이버스, 좋은이웃 나눔봉사


쉼터 아이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주고, 함께 놀아주기위해..
굿네이버스 하아름, 홍석준간사, 블러거 봉석낭자님 자매, 명품님,
리키님, 맛짱 아침 일찍(서현역 9시,2009년 12월 19일) 서둘러 만남을 가졌어요.

메뉴를 정하고 마트에가서 장을 보고,
선물과 간식을 준비하여 쉼터 아이들이 머무는 성남으로 고고~^^

 마트에서 요리할 재료와 선물을 고르는 중이랍니다.

 

쉼터에 도착을 하여 학대받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와
쉼터에서의 주의점을 듣고, 맛짱은 주방으로~^^



함께간 봉석낭자는 어찌나 야무진지.. 아이들의 간식거리를 알아서 척척 만들고 있네요.
완전 살림꾼입니다.  누가 데리고 갈지..복받은 겁니다.
 
  

쉼터아이들과 봉사자들이 만든 과일샐러드, 돈가스. 스프, 참치샌드위치 먹먹히 만들었답니다.
만들어준 돈가스와 샌드위치를 어찌나 좋아하던지..
 
 

맛짱과 봉석낭자 자매가 점심준비를 하는동안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하는 명품님과 날신한리키님~ ㅎㅎ
명품님은 지금 고3 졸업반인데, 봉사를 하기위해서 멀리 전주에서 새벽 6시차를 타고 올라 왔는데,
야무진 두분의이 청소마무리까지 다 하였답니다.




점심식사후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눈썰매장으로~^^
오랜만에 외출이라 얼마나 즐거워하던지..  눈설매도 타고
뜨끈한 사발면도 사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헤어짐은 언제나 안타까운순간...
아이들과 함부로 약속을 하면 안되기에.. 잘있으라는 인사만 짧게 나누었어요.

돌아서서 문을 나서는데 마음이 어찌나 짠하던지..
속으로.. '얘들아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있어야해...'기원을하며
앞으로는 좀 더 많은 시간을 만들어겠다는 다짐을 하였답니다.

굿네이버스, 좋은이웃 나눔봉사 (2009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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