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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요리/즐거운 소풍

♪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알록달록 삼색유부초밥


요즘 각 학교마다 봄소풍을 가더군요.
기분이야 맛짱도 매일 도시락 싸서 나들이를 가보고 싶은 마음이 꿀뚝~ㅎㅎ
하지만! 마음뿐이랍니다~^^;;

여기저기 소풍 준비를 하여야 한다는 젊은 엄마들이 있어서..
맛짱도 오랜만에 기분을 내려고 유부초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아주 이쁘고 화사한 유부 삼색초밥! 눈도 입도 즐거답니다.
소풍이나 나들이 도시락을 싸야 하는 분들이 계시거덜랑 참고하여 만들어 보세요.


◈ 눈과 입이 즐거워 지는 삼색유부초밥 ◈



[재료] 시판용 조미유부 28매, 밥 3공기, 배합초
          오이 2분의1개 다져서, 당근 3분의 1개, 달걀노른자 2~3개


* 오이에 씨가 많으면 제거한뒤에 만들면 되고, 들어가는 양에 따라 초밥의 색이 달라진다.

유부는 시판용 조미유부를 사용하였어요.
3인용 28매이고 배합초는 유부에 들어 있는것을 사용하였답니다.

* 집에서 양념을 하시려면..클릭! (오래된 자료지만 링크하여 놓습니다.)

* 배합초 만드는 방법




삼색유부초밥의 재료로 달걀을 삶아 겁질을 벗기고 흰자와 노른자를 나눈다.

 

오이와 당근을 잘게 다지고 소금을 뿌려 잠시 두었다가 오이는 면주머니에 넣어 꽉 짜고 팬에 볶아다가 식힌다.
당근은 짜지 않고 그대로 볶아서 식힌다.



고슬고슬하게 지은밥을 3등분하여 배합초와 당근, 오이, 달걀노른자를 넣어 비벼준다.
이렇게 3가지색의 초밥이 준비가 되었답니다.



삼색초밥을 미리 뭉쳐 놓는다.



준비한 유부속을 벌려 초밥을 넣는다.



진한개나리빛의 유부초밥을 만들기 위해서 노른자 3개를 넣었어요.
샛노란것이 정말 이쁘네요. 개나리를 닮은 노란유부초밥이랍니다.



오이를 넣은 유부초밥이랍니다.
아작아작 씹히는 맛이 별미인 '싱그런운 초록빛 유부초밥'이랍니다.

 
다진당근이 붉으스레~
영양만점 당근 유부초밥이예요.



요것은.. 3가지를 함께 넣어 만들었답니다.
색이 참 이쁘네요. 보는것도 즐겁고 먹는것도 즐거운 유부초밥이랍니다.

   

드실때는 된장국을 간단히 후다닥 끓여서~^^

* 간단 된장국 만드는 법
  [재료] 멸치다시물 3컵, 된장 1숟가락, 두부 3분의1모, 불린미역 약간
  -멸치 다시물에 된장을 풀고 끓으면 두부를 넣은뒤에 불린미역을 잘게 잘라 넣어 끓이면 된다.




도시락으로 준비할때는 과일이나 샐러드는 따로 준비를 하고,
된장국은 보온병에 넣고 글라스락에 유부초밥의 색을 맞추어 넣으면 됩니다.



남은 달걀에 삼색 초밥을 얹어 보았어요.



맛짱네는 이렇게 만들어서~ㅎㅎㅎ
저녁밥으로 먹었어용~^^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유부지만..특별한 도시락으로의 재탄생입니다.
도시락으로 만들어도 아름다운 유부삼색초밥!

나들이에 응용하여 보시고 주위에 시선도 끌어보세요.
모양도 이쁜것이 맛과 영양도 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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